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리염화 비닐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크게 경질 PVC(HPVC)와 여기에 가소제[* 可塑剤, plasticizer. PVC를 연하고 물렁물렁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내구력도 높여주는 첨가제.]를 첨가해 부드럽게 만든 연질 PVC(SPVC)로 나뉜다. 경질은 [[파이프]] 등 건축자재에 널리 쓰이고 연질은 [[고무대야]], [[호스]], 비닐커튼[* PE필름은 너무 가볍고 하늘하늘해서 커튼용으로 부적합.], [[비닐하우스]], 바닥 [[장판]] 등에 쓰인다. 무독성이고 내후성과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여 주로 화학약품 등 액체를 다루는 용기로 자주 사용된다. 그래서 상하수도관이라던가 의료용 [[수액]]주머니도 PVC로 만든다.[* 연질 PVC에 사용되는 가소제가 대부분 환경호르몬이라서 최근엔 수액주머니는 PE로 만들고, 대체가 힘든 링거 호스는 여전히 PVC를 사용한다] 다만 HPVC는 경도에 비해 강도가 낮아 충격에 약하므로 잘 깨진다. 그러나 금속관에 비해서는 가격도 저렴하고, 동파에 강하고,[* 보온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겨울철 동파를 견딜 수 있는 수도관 재질은 사실상 없다. 플라스틱 계열의 관이 신축성이라도 조금 있기 때문에 금속관보다 동파에 강한 편이다.] 시공하기도 편하다. 장점이자 단점으로 열에 매우 약해 열변형이 쉽게 일어난다. 플라스틱이 대체로 열에 약한 편이지만 실온에서 눈에 띄게 열변형이 일어나는 플라스틱은 PVC와 PE가 두드러지는 편이다. [[고무대야]]가 휘어져 바닥이 울퉁불퉁하게 된 것을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. 한때 중학교 기술과정 과목 실습 중에는 PVC 파이프에 모래를 가득 채운 후 토치로 열을 가해 구부리는 과정이 있었을 정도. 때문에 피규어에서 변형이 필요한 곳에 비교적 저온으로 국부 가열해서 변형이 가능하다. 그리고 밀도가 높아서 플라스틱 중에서는 꽤 무거운 편. 물론 금속에 비할 바는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